맹주석 동문 (이탈리아어과 69학번)이 지난 3월 서울외신기자클럽 (http://www.sfcc.or.kr/)의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아래는 맹동문의 인사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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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신기자클럽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서울외신기자클럽(SFCC)은 한국전쟁이 끝나고 3 년 후인 1956년 9명의 기자들에 의해 처음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역동적인 대한민국을 취재하고 있는 250명 이상의 외신기자들과 함께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있고 존경받는 외신기자클럽의 하나로 성장해 왔습니다.

SFCC는 지난 2006년에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으며, 기념 서적 '한국의 목격자들(Korea Witness: 135 Year of War, Crisis and News in the Land of the Morning Calm)'을 발간하였습니다. 455페이지의 분량에 해당하는 이 책은 지난 한 세기 동안 외신기자들의 역사들을 담고 있습니다.

SFCC에는 외신기자 외에도 외교관, 기업인 및 고위정부관계자 다수도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습니다. SFCC에서는 정치.경제.사회 각 분야의 뉴스메이커들과 함께 하는 오찬기자회견과 간담회, 금요일 밤의 해피아워 그리고 매년 년 말에 개최되는 송년의 밤 등 여러 행사들이 개최됩니다. 서울외신기자클럽은 국·내외 많은 저명인사들과 함께 서로 만나 교류 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장소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SFCC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당신도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뉴스의 중심에 있는 저명인사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외신기자들의 취재와 관련하여 가장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국가입니다. SFCC는 세계적인 경제 위기속의 한국 경제 문제와 북한 핵, 미사일, 6자회담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취재 현장의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서울의 심장부에 위치한 SFCC 라운지(프레스센터빌딩 18층)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서울시청 앞 광장을 바라보면서 다양한 종류의 한국적이면서도 국제적인 맛있는 음식들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SFCC에는 회원 여러분들을 위하여 유.무선 인터넷을 갖춘 워크 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당신이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SFCC의 최신 뉴스와 이벤트를 볼 수 있기를 희망하며, 또한 당신을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곧 뵐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서울외신기자클럽
회 장 맹 주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