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홍 동문 (79 서양어대 학장)은 지난 2월 8일과 10일 유럽 출장 중 이탈리아어과 현지 동문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과 창립 60주년에 대한 의의를 살피는 동시에 동참 의사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밀라노에서는 바쁜 일정으로 상당수 동문들(89 조현진, 94 한성진, 99 김재호, 00 김태희 01 김누리 05 김의지 07 김균 08 유지선 등)이 참가하지 못하였으나, 돈독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거주하는 양경순(99)과 원소연(02) 부부동문은 팬데믹을 거쳐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었다. 밀라노 간담회 참석자는 64 이하종 서기석 80 조민상 황인경 이영림 05 장상엽 등이다. 위 사진은 순서대로 밀라노 간담회, 자그레브 간담회 및 양경순 동문의 명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