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젤라 선생님은 부천의 가은 병원에서, 안젤라 선생님의 소속인 AFI(가톨릭 국제 형제회)에서 개원한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요양원으로 옮기셨습니다.
가은 병원에서 안젤라 선생님을 돌봐주시던 간병인(설희숙 선생님)도 함께 계시고,
병실도 특급 호텔 수준의 일인실입니다.
뵐 때마다 그리움에 우시고, 자신의 의사를 마음대로 표현하지 못하시는 모습에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았습니다.
* 얼마전 AFI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안젤라 선생님에 대한 자료들을 모으고 있는데,
안젤라 선생님께서 학교에서 생활하시던 때의 모습이 없으니 그 자료가 있으면 구해달라고 하더군요.
안젤라 선생님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이나 영상 자료가 있으면 원본이나 복사본을 제게 전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러 동문님들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